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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장병이 생길 수 있는 좋지 않은 생활 습관

by 웰로지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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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잠을 자는 모습의 사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원활하게 소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하여 음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름 성분이 많은 음식이나 맵거나 짜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다면 당연히 음식이 원인입니다. 평소에 위나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기름 성분이 많거나 맵거나 짠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라면이 있습니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실험한 연구 결과입니다. 라면을 먹으면 장 속에 2시간 넘게 잔류하며 소화가 완료되지 않는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처럼 장 속에 장시간 잔류하면서 느리게 소화되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상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아서 위장병이 생길 수 있는 원인으로 음식 외에 일상 속의 습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면 소화가 잘되거나 위장병과 같은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장시간 앉거나 누워 있으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곧바로 과일을 먹거나 잠을 자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음식을 먹고 장시간 앉거나 누워있는 습관

음식을 먹고 난 후에 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 속에 음식물이 있을 때는 가벼운 움직임으로 소화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일, 음식을 먹고 나서 눕거나 장시간 앉아 있으면, 사람의 몸은 활동 상태가 아닌 휴식 상태로 전환됩니다. 몸이 휴식 상태이기 때문에 장 역시 휴식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고 나서 편안한 의자나 소파에 앉습니다. 그리고 TV나 스마트폰을 보며 휴식합니다. 잠시 앉아 있는 경우는 비교적 괜찮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머리와 눈, 손만 움직입니다. PC에는 절전 모드가 있습니다. 활동하지 않고 멈춘 상태입니다. 사람의 몸도 멈춘 상태에서는 에너지 대사 및 소비를 줄입니다. 장을 포함한 소화 기능 역시 줄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포도당과 아미노산과 지방산과 같은 영양소로 분해하는 과정을 거쳐서 에너지로 사용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이 휴식 상태로 전환하면 포도당 성분의 대다수는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단지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눕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위산이 역류하면서 속 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먹고 곧바로 눕는 생활 습관 때문에 발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음식을 먹고 곧바로 눕는 자세를 반복하면 위산 역류 현상도 반복됩니다. 위산 역류로 인해서 식도 내막이 자극받고, 만성 소화불량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는 곧바로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합니다. 적어도 15분 이상 천천히 걷는 것이 원활한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 또한 줄어듭니다.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최소한 3시간 후에 눕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고 15분 이상 걸으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할 수도 있는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은 음식을 먹고 나서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할 사항은, 천천히 걷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빠르게 걷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설사나 복부 팽만 증상이 있다면 음식을 먹고 15분 이후부터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고,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음식을 먹고 가볍게 걷는 운동이 건강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바로 먹는 습관

음식을 먹고 곧바로 과일을 먹으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다양한 과일을 곁들여서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과일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실주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당분이 많은 과일을 발효하면 알코올을 넣지 않아도 술이 됩니다. 포도를 압착하고, 밀봉하고, 적정한 온도에 놓아두면 발효 과정을 거쳐서 술이 됩니다. 음식을 먹은 후에 과일을 바로 먹으면 장 속에서 발효 과정을 거쳐서 동일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일 안에는 당분이 많습니다. 과일 안에 있는 당분이 체내의 미생물과 결합하여 위와 장에서 발효가 됩니다. 발효 과정 중에는 가스가 생성됩니다. 복부가 팽창하고, 소화 불량이 생기게 됩니다. 과일은 체내에서 소화 및 흡수 속도가 빠릅니다. 과일만 단독으로 먹을 경우에는 발효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만큼 몸속에서 소화 및 흡수가 빨리 됩니다. 하지만, 음식물이 장 속에 가득한 경우에 과일을 곧바로 먹으면 소화 및 분해 작용을 하는 음식물과 결합하여 발효를 시작합니다. 과일은 장점이 많습니다. 건강하게 과일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과일을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면서 음식 또한 적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생깁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과일을 먹으면, 음식 안에 있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식이 섬유소가 과일 안에 있는 당분을 천천히 흡수되게 합니다. 과일은 음식을 먹고 나서 먹는 후식이 아닙니다. 과일은 음식을 먹기 전에 간단하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 잠을 자는 습관

음식을 먹고 나서 잠을 자게 되면 위장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잠시 잠을 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잠을 잘 때 사람의 몸은 절전 상태로 전환됩니다. 소화 기관 역시 절전 모드가 됩니다. 휴식하면서 몸에 활력이 생길 수도 있지만, 무기력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잠시 잠을 잔 후에는 속이 부대끼거나 가스가 차고 트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명치 부분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연구 논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고 잠시 잠을 자게 되면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서 혈당 조절 기능이 악화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잠시 잠을 자는 것보다 천천히 걷는 것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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