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ay 우리 통장, 모르면 손해
네이버페이 자주 쓰는 분들 많으시죠? 근데 네이버페이에 충전해 둔 머니, 그냥 그대로 두면 이자 한 푼 안 붙는 거 아셨나요? 그냥 잠자는 돈이었는데, 이번에 우리은행이랑 네이버페이가 일을 냈습니다.
바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출시했는데요. 쉽게 말해서 네이버페이 머니를 넣어두는 전용 계좌, 일종의 파킹 통장 같은 거라고 보시면 돼요.
이제 네이버페이 머니도 예금처럼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안 그래도 쓰는 돈, 이자까지 준다니 솔직히 안 만들 이유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자는 얼마인가요?
가장 궁금한 게 바로 이자, 즉 금리일 텐데요. Npay 우리은행 파킹 통장은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최대 연 4.0% 이자를 지급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 파킹통장이 4%라니,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조건은 있습니다. 기본으로 연 3.0%를 주는데, 출시하고 6개월 안에 가입하는 선착순 30만 명에게만 1년 동안 추가로 1.0%를 더 줘서 총 4.0%가 되는 방식입니다. 1년 후, 빼야겠죠.
그리고 최대 200만 원까지만 이 혜택이 적용됩니다. 금액 한도가 좀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잠깐 돈을 보관하는 파킹 용도로는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정 수량이라니까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고요.
매주 스타벅스 커피 한 잔, 적금 혜택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진짜 매력적인 건 따로 있어요. 바로 ‘Npay 우리 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통장을 만든 사람 중에 선착순 20만 명만 가입할 수 있는 특별한 적금인데요. 이 적금은 6개월 만기고, 매주 돈을 넣는 방식이에요. 금리도 연 4.5%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는 ‘출석 체크 미션’입니다. 매주 ‘네이버페이 앱’에서 출석 체크하듯이 적금을 넣으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최대 7장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매주 1만 원씩 24주를 꾸준히 넣으려고 합니다.
가장 좋고, 편한 점은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이라 부담도 없고, 커피값만 해도 이게 얼마인가 계산하게 되더라고요. 이건 못 참겠다 싶습니다.
꼭 알아둬야 할 신청 전 주의사항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니까, 신청하기 전에 몇 가지는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최근 20일 안에 다른 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만들었다면 바로 개설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이 부분은 은행(금융권) 공통 규칙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연 4.0%라는 높은 예금 금리는 200만 원 한도까지만 적용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큰돈을 넣어두기보다는, 네이버페이 결제용으로 쓸 비상금이나 용돈을 넣어두는 파킹 계좌로 딱 좋았어요.
또, 선착순 혜택이 많아서, 출시 소식을 들었다면 조금 서두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했습니다. 은행에 직접 갈 필요 없이 그냥 네이버페이 앱에서 바로 할 수 있어요.
네이버페이 앱에 들어가서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검색하거나, 관련 배너를 누르면 바로 우리은행 계좌 개설 절차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직도 공식 링크가 없어서 찾고 찾던 중에 발견했습니다. 위 버튼 주소를 통해서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곧 출시됩니다 배너만 나오네요.
신분증만 미리 준비해두면, 안내에 따라서 착착 진행하니까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빠르면 5분, 늦으면 10분 정도 완료됩니다.
이미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사람도 새로 만들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존 고객도 실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번 혜택, 잘 챙겨도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