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3세대, 출시일은?
애플워치 SE 시리즈는 보통 2년 주기로 새로운 모델이 나왔습니다.
첫 번째 모델이 2020년, 2세대가 2022년에 나왔으니 3세대는 2024년이 아닐까 많이들 기대했는데요. 하지만 여러 소식을 종합해 보면, 애플워치 SE3는 2025년 9월에 공개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보통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와 함께 공개되니까, 아이폰 17과 같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3세대 애플워치 SE가 아이폰과 함께 공개되고 나면 사전예약은 바로 시작하고,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이기 때문에 늦어도 9월 말 전에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게 아쉽지만, 그만큼 더 기대되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가격, 플라스틱 모델?
가장 궁금한 건 역시 가격이겠죠. 애플워치 SE2와 비슷하거나 조금 오를 거라는 예상이 많아요.
가장 기본인 40mm 모델이 약 35만 원, 44mm 모델이 약 39만 원 정도였으니 그 수준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솔깃한 루머를 하나 보았는데요. 바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더 저렴한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만약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가격이 199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만 원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역대급 가성비’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첫 스마트워치로도 부담이 확 줄어들 것 같고, 굳이 애플워치10, 11, 울트라 등 프리미엄 스마트워치가 부담스럽거나 필요없는 분들에겐 참 기쁜 소식이 될 것 같네요.
디자인 변화, 44mm 대신 45mm로 커집니다
디자인도 꽤 바뀔 것 같습니다. 기존 SE 시리즈의 디자인이 아니라, 애플워치 8 시리즈의 디자인을 따라갈 거라는 예측이 많았어요.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화면 크기인데요. 베젤이 더 얇아지면서 기존 40mm는 41mm로, 44mm는 45mm로 각각 1mm씩 커질 전망입니다. 화면이 조금이라도 더 커지면 확실히 보기 편하니까요.
색상도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플라스틱 소재로 나온다면, 아이폰 5C처럼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색상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알루미늄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은 조금 줄어들 수 있겠지만, 이건 케이스로 충분히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AOD 기능은 이번에도 제외될 듯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은 아쉽게도 이번 애플워치 SE 3세대 모델에도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상위 모델인 시리즈 11이나 울트라와의 차이를 두기 위한 선택인 것 같아요.
하지만 성능은 확실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9 시리즈에 들어갔던 S9 칩이 탑재될 거라는 예상이 많아서, 앱 실행 속도나 반응성이 훨씬 빨라질 게 분명합니다.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은 고속 충전 기능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시간이 항상 아쉬웠는데, 45분 충전으로 80%까지 채울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네요.
애플워치 SE3는 스마트워치를 처음 써보는 분들이나,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애플워치10 제트블랙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큰 기능을, 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특히 플라스틱 모델이 정말 저렴하게 나와준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