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2, 가격 (구독 vs 구매)
LG 스탠바이미2 사고는 싶은데 가격 때문에 다들 망설이고 계셨죠? 저도 그렇습니다. 4년 만에 나온 신제품이라 그런지 출시가가 129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가격이 좀 더 안정되긴 했습니다.
위의 최적가를 보면 개인적으로 찾은 곳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긴 하지만, 막상 큰돈을 한 번에 쓰려니 부담되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요즘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보니, LG전자 홈페이지에서 6년 장기 구독으로 하면 월 2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휴 카드 할인까지 받으면 가격은 더 내려갔습니다.
이렇게 하니 갑자기 문턱이 확 낮아지는 느낌이긴 한데요. 6년 구독이라.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전용 스피커 후기
스탠바이미2 악세사리 중에서 가장 고민했던 게 바로 이 스피커입니다. 가격이 20만 원 정도 해서 솔직히 꼭 사야 하나 싶었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 만족감이 충분합니다.
구매를 망설이면서 다양한 후기 리뷰를 살펴봤는데, 써보신 분들은 다들 왜 그렇게 칭찬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냥 본체에 내장된 스피커랑은 차원이 다른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특히 내장 스피커랑 동시에 소리가 나오게 설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걸 켜면 소리가 훨씬 풍부해져서 영화 볼 때 정말 좋습니다.
집에서 혼자 영화나 음악 감상하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악세사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스피커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갑자기 집이 작은 영화관처럼 느껴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쁜데, 꼭 사야 할까? 폴리오 커버
폴리오 커버는 정말 예쁩니다. 디자인만 보면 무조건 사고 싶게 만들었어요. 화면도 보호해주고, 스탠드 없이 바닥이나 테이블에 세워둘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커버를 씌우려면 무슨 분해를 하는 것처럼 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간단하게 덮고 벗기는 그런 커버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집 안에서만 주로 사용한다면 굳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캠핑을 자주 가거나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많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밖에서 사용할 때는 화면 보호가 중요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 패턴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악세사리 (리모컨, 충전, 거치대)
작지만 중요한 것들이 있죠. 바로 리모컨, 충전기, 거치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스탠바이미2는 이런 소소한 부분들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납니다.
우선 리모컨이 자석 방식이라 본체 상단에 착 달라붙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줄었습니다. 가끔 반응이 살짝 느린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은 터치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해서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충전 부분은 1세대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사용 시간은 4시간으로 늘고, 충전 시간은 3시간으로 줄어서 한번 충전해두면 꽤 오랫동안 선 없이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엘지 스탠바이미2 전원 어댑터도 스탠드 하단에 쏙 들어가 있어서 외관이 아주 깔끔합니다.
그리고 스탠바이미 2세대에 USB-C 포트가 있어서 노트북이나 다른 기기와 연결하기도 편해요. 이런 작은 차이들이 모여서 사용할 때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